대상(공동 수상)- 송한솔(토목공학과·08)/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대상(공동 수상)- 최문성(경영학과·10)/ 유채꽃 길

사진으로 보는 학이시습지길

‘학이시습지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 9점 발표
 바우길 16구간 학이시습지길 활용, 문화적 소통 강화 콘텐츠 개발

우리 대학에 해람지에서 시작하는 바우길 16구간 ‘학이시습지길’ 첫 사진 공모전 수상작 9점이 최종 선정됐다.
  
학생생애관리센터(센터장 최성범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학이시습지길’ 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교와 지역 트레일 단체가 합심하여 개통한 트레킹길인 바우길 16구간 ‘학이시습지길’을 활용해 문화적 소통 강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대상은 학생 2명이 공동 수상했다. 학생생애관리센터에서 주최한 ‘학이시습지길 삼색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해 강릉예술창작인촌에서 잠시 쉬던 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아이들 속에 들어가 그 모습을 담은 토목공학과 송한솔 학생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와 지난 봄, 아름다운 유채꽃 밭의 여유로움을 담은 경영학과 최문성 학생의 <유채꽃 길>이 선정됐다 .

최우수상은 학이시습지길 삼색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해 유채꽃 길을 걸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식물생명과학과 김혜빈 학생의 <유채꽃 길>과 허균허난설헌생가터를 지나가다 만난 청설모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해양식품공학과 장수연 학생의 <소소한 만남>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 김혜빈(식물생명과학과·13) / 유채꽃 길  

최우수상 – 장수연(해양식품공학과·13) / 소소한 만남  

 
우수상은 2명이 수상했다. 식물생명과학과 반현지 학생의 <고요함>, 치위생학과 남정은 학생의 <내 미래도 이렇게 직진!> 사진이다. 가작은 정보통신공학과 박건웅 학생의 <동상이몽> 등 3편이 선정됐다.

우수상 – 반현지(식물생명과학과·14) / 고요함  

 가작- 박건웅(정보통신공학과·11) / 동상

공모전에 참가한 송한솔 학생은 “상을 받기 전까지는 사진을 찍을 땐, 풍경을 담기에 바빴는데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사진에 이야기를 담고 싶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어릴 적 즐겨하던 놀이를 하는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랬더니 사진에 이야기가 담겼다.” 며 “사진에도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고, 그 사진에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사진에 더 의미가 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은 학이시습지길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학생생애관리센터 프로그램 및 대학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생애관리센터 학이시습지길 사진 공모전 수상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