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직원 테니스대회 3일간 열전

강릉원주대학교 주관, 9. 19.(금)~9. 21.(일)까지 3일간 열려
선수단 700여명, 대학별로 개인전, 단체전

제21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립대학교 직원 테니스대회가 9월 19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3일간의 막이 올랐다.

9월 19일 오후 5시 해람문화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교육부 외 전국 30개 국립대학교 사무국장과 선수단 70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전방욱 총장을 비롯하여 박융수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 강릉시 김지영 부시장, 강릉시생활체육회 이상욱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 공동체로서 일체감을 다지고 솔향의 도시 강릉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강릉원주대와 강릉종합운동장, 강북공설운동장 등 3개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며, 전국 21개 국립대 선수단 700여명이 대학별로 개인·단체전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