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욱 교수,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순구개열 수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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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2 09:48 조회2,7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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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욱 교수,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순구개열 수술 봉사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의 박영욱 교수가 지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개발국의 얼굴 기형 환자들에게 수술 봉사를 수행하고 돌아왔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주관한 본 진료팀은 우즈베키스탄 보건청과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수술팀과 치과외래팀으로 나뉘어 일주일간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박영욱 교수는 서울대학교의 최진영 교수와 함께 수술팀을 맡아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 환자 27명에게 입술 수술과 입천장 수술을 시행해 환자들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게 해 주었다. 현지 의과대학(치과는 의과대학에 포함되어 있음)의 턱 얼굴 수술을 담당하는 의료팀과는 수술기법에 관한 합동 세미나도 마련해 의료기술 전수에도 전념하였다.
박영욱 교수는 지금까지 24차례의 저개발국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봉사를 통하여 2백여 명 이상의 환자에게 수술을 집도하여 정상적인 얼굴 모양을 찾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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