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1박2일 진로탐색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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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7-12-22 09:57 조회6,9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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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1박2일 진로탐색 프로그램
현대그린푸드 물류센터 견학과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는 동해안해양바이오산업사업단의 지원으로 지난 12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기업탐방(현대그린푸드 물류센터 견학)과 집중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째 날, 식품영양학과 학생(2, 3학년 30명)들은 오후 수업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여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부 프로그램은 ‘진로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록마을 식품MD로 근무하는 김기윤 동문(06학번)과 ㈜삼성 웰스토리 영양사로 근무하는 성가은 동문(12학번)의 특강을 듣고 졸업 후 진로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2부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사고 기법을 주제로 윤단열 취업지원관의 특강과 이를 취업과 연관시킨 조별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미리 식품영양학과 4학년과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관련하여 저학년부터 준비되어야 하는 사항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이번 프로그램에 이를 접목했다.
조별(총 6조)로 체계적 발명 사고(SIT) 기법을 사용하여 진로를 위해 학생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실현 가능한 학과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도록 했다.
식품영양학과는 “조별 발표를 통해 학생 제안에 학과장이 바로 응답해주고, 진로 고민을 학생들과 취업지원관, 교수가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밤 12시 20분까지 토의가 진행됐지만 모두 피곤해하지 않고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열정만으로도 학과의 장래가 밝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고 전했다.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광주 ㈜현대그린푸드 경인물류센터를 견학하였다. 견학을 통해 단체급식에 제공되는 식자재의 처리, 보관과 배송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은 “현장에서 식자재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보며, 전공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운 HACCP 전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과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남은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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