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학과,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자치행정학과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4일 토요일(김천영 교수 지도, 김동민 학생 팀장), 11월 11일 토요일(신승춘 교수 지도, 권혁순 학생 팀장), 11월 17일 금요일(권자경 교수 지도, 윤승훈 학생 팀장) 아침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캠페인을 벌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를 주축으로 자치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국립 대관령자연유양림관리소, 오대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강릉시 5개 기관의 직원들도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자치행정학과는 산불조심과 산림보호 현수막 개시, 내고장 지키기 산불조심 서명운동, 산불조심 및 소나무류재선충병 확산방지 리플렛 배부, 드론(무인항공기)과 산불지휘차(전광판)을 활용한 소각산불 감시 홍보, 임(林)자 사랑해 홍보물 장착후 쓰레기 줍기(산지정화활동)를 진행했다. 

자치행정학과 학생들(전체 리더: 남건우, 총 60명 참여)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백두대산의 가치와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국 각지에서 온 등산객과 강릉시민 대상 산불방지 캠페인으로 산림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됐다. 올해 5월 강릉일대를 심각하게 태운 산불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과 가을철에 지속적으로 자치행정학과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강릉지역 대학생들이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