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실,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강릉원주대학 구성원과 치매환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

인재개발원(원장 조태동) 학생상담실 주관으로 지난 11월 13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222호에서「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강원도광역치매센터의 후원으로 치매예방 파트너로서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활동을 구축하고자 열렸다. 특강에는 강원도광역치매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 대학 ‘리콜렉터’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지난 9월 28일 「대학생 치매예방 파트너스 특강」이 서슬기(사회적기업 창업팀 노랑 대표) 대표의 교육 기부로 우리 대학에서 열렸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고,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세계치매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발맞추어 강릉시가 노인성 치매 등의 사전예방 등을 담당할 치매안심센터 구축에 나선다. 강원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강릉시 65세 이상 노인 3만9027명(9월 말 현재) 가운데 치매추정 노인은 전체의 9.78%인 3,917명으로 추정된다. 시는 교동 일원 부지 800㎡에 지상 2층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18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

교동택지에 치매안심센터가 생기면 우리 대학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동단들이 지자체와 활발하게 캠페인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