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우리 대학 5개 팀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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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7-11-20 15:20 조회3,7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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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우리 대학 5개 팀 전원 수상
지난 10월 20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교육을 위한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된 사전캠프를 시작으로 11월 9일(목)부터 11월 11일(토)까지 강원도 학생들의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해커톤 까지 제18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을 수행하는 강릉원주대, 강원대, 가톨릭관동대학교, 연세대, 한림대 LINC+사업단, 강원도, 강원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선도대학사업을 수행하는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주최하고, 강원지역창업보육매니져협의화가 주관했다.
경진대회는 11개 대학 27팀 총 9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7팀 가운데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5팀이 참여하여, 5팀 전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최우수상에 EMP(대표 : 전자공학과 김경태 ), STAR FISH(대표 : 해양자원육성학과 박현승), 우수상은 유니버라이프 (대표 : 멀티미디어 공학과 정항용), 파란헬멧 (대표 : 생명화학공학과 윤예원), 장려상 EHV (대표 : 경제학과 이선우)가 수상하였다. 각각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EMP팀은 자전거 의류인 ‘ComPocket’으로 자전거 타는데 편리하게 해주는 주머니로 긴팔 저지에서 힙색 형태의 가방으로 가방에서 긴 팔 저지로 변형이 용의한 제품이다. EMP는 올해 초 창업동아리로 선발되어 창업동아리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교내 자전거 동아리에서 만나 공통관심 분야인 자전거 관련 의류로 아이템을 구상하여 현재 아이템 관련 지식재산권 출원을 앞두고 있다.
Star Fish는 ‘STAR FEEDING’ 이라는 아이템으로 불가사리를 이용한 사료다. 불가사리는 해적생물로서 해양 생태계 교란에 문제가 되어 어민들에게 피해가 되는 잉여자원 불가사리에 포함된 유용성분으로 불가사리를 활용한 난각 강화 가금류 사료이다. Star Fish는 수익창출보다는 어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유니버라이프는 자체 방음 기술로 만들어진 주변 소음피해 감소를 위한 반려동물용 방음 이동장이며 통풍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반려동물의 원활한 호흡을 위하여 통기성까지 확보, 방음과 통기성을 동시에 잡은 calm cage를 창업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유니버라이프는 원주캠퍼스에서 oh 짐 서비스(잉여공간을 활용한 짐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며 창업을 시작했다. 앞으로는 사회적 소외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란헬멧은 똑똑한 가스 측정기 'Smart Gas Bell' 일산화탄소,수소.암모니아,에탄올,메탄이 측정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기존 가스 측정기보다 부피가 작아 스마트 워치 형으로 제작하여 작업 공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파란헬멧은 k-ict 디바이스 공모전 (판교) 선정되어 12월에 전국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4월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EHV팀은 90년대에 머물러있는 영업인들의 지루한 문자를 고객맞춤 문자 내용으로 자동인맥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고객 맞춤 자동인맥관리서비스시스템 리마인더’로 장려상을 받았다. 리마인더 아이템 뿐만아니라, 교내 심부름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창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창업교육센터(센터장 : 국제통상학과 강승호 교수)에서는 매년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교내외로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경진대회로 대학생 창업교육에 힘쓰고 있다. 교내 창업동아리 운영은 학기 단위로 운영되며, 1학기 선발 동아리는 2학기 재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여 체계적인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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