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과, 안산 다문화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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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7-11-07 14:03 조회5,4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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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과, 안산 다문화 현장 탐방
지난 11월 2일 다문화학과(학과장 김지혜)는 국제개발협력 인재육성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전공기초 과목인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담당 교수 허오영숙)에서 안산 ‘국경 없는 마을’ 다문화 거리를 탐방했다.
이번 현장견학으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경기도외국인인권센터), 다문화지원본부-외국인주민센터의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 안산모두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여 기관을 견학하고 안산의 다문화거리를 자유롭게 탐방하며 안산만의 다문화에 특화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안산 단원구 원곡동 일대는 외국인 주민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는 안산시 인구의 10%가 넘는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어 2009년 다문화특구로 지정됐다. 여느 지역과 달리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 관련 기관, 은행, 상점, 음식점 등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이다. 현장견학을 통해 안산시 원곡동의 다문화특구가 된 배경과 역사를 배우고 재학생들의 다문화학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과 흥미를 고취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안산 다문화거리를 탐방하고 네팔&인도 레스토랑에서 현지식사를 하면서 다문화특구가 가진 특색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 또 탐방에 관한 만족도 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통해 학생들과 피드백을 가질 예정이다.
이 교과목을 수강하는 다문화학과 학생 33명과 인솔자로 다문화학과의 김지혜 교수, 허오영숙 겸임교수, 김민정 조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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