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 예방치학교실, 포스터 경쟁발표부문 ‘최우수상’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2017 종합학술대회-

 우리 대학 예방치학교실(주임교수 정세환)의 남궁은정 박사(지도교수 마득상)가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및 치의학대학원에서 양일간 개최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2017 종합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양대구강병으로 인한 질병부담 추정”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경쟁부문 발표를 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961년 창립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는 예방치의학 및 공중구강보건학에 관심 있는 약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 40주년, 치과분야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건강보험 제도에 대하여 심도 있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공의 증례발표와 60여 편의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되어 전국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교수님, 대학원생들의 연구업적과 결과들을 공유하는 치열하고 알찬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