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과 전방욱 교수, 제18차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 및 GWNU-AUSN 합동 워크숍 개최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회장인 생물학과 전방욱 교수는 10월 25~27일에 걸쳐 연세대학교에서 제18차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후속 행사로 27일~30일에 걸쳐 GWNU-AUSN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대학교 전방욱 교수의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회장 취임과 한국생명윤리학회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렸다.

“Future of Bioethics and Health Care”를 주제로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원, 가톨릭대학교, 동아대학교, 인제대학교, 한국의료법학회, 미래인문사회의학회, 서울생명윤리포럼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였다.

한국생명윤리학회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에는 구영모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과 전방욱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상은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심의위원장과 손명세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위원장이 축사를 했으며 총 19개국에서 114명의 등록회원이 참석하였고 7개의 심포지엄, 12개의 강연, 46개의 구두발표, 22개의 포스터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우리 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가 지원하고 자매대학인 ‘American University of Sovereign Nations’와 공동 진행한 후속 행사에는 총 13개국 23명이 참석하여 10건의 발표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강연, 라운드테이블 등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