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제18회 준비된 졸업을 위한 세미나’ 참석
식품영양전문인을 향한 두드림, ‘준비된 졸업을 위한 세미나’ 참석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는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재학생 총 27명(1학년 23명, 3학년 4명)과 함께 지난 10월 28일(토) (사)위드(WITH)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준비된 졸업을 위한 세미나’를 다녀왔다.

식품영양학과는 2010년 식품영양학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로 매년 “준비된 졸업 세미나”에 참석해왔다. 이번 ‘제18회 준비된 졸업을 위한 세미나’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삼성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준비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1부에서는 양일선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위드 우지성 팀장의 ‘식품영양인의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에 대한 특강을 듣고, 2부에서는 ‘어린이 영양 및 영양상담 분야’, ‘식품개발 및 급식경영 분야’, 그리고 ‘정책 및 국제영양 분야’라는 3가지 주제 중 2가지를 선택하여 특강을 들었다.

2부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세브란스병원, CJ글로벌 마케팅부, 본푸드서비스, 질병관리본부, 위드에서 근무하는 영양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되어 영양전문인 진로 분야와 취업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특강이 끝난 후 재학생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기 힘든 영양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오고 싶다’고 전했다.

졸업 후 영양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분야를 간접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