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나는야 화가! 어린이 사생대회

강릉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원종)는 지난 10월 13일(금) 강릉원주대학교 상징탑 잔디광장에서 만4~5세 어린이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제5회 나는야 화가!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내가 생각하는 튼튼 어린이는?’, ‘즐거운 추석’을 주제로 도화지 위에 어린이의 상상력을 그려 솜씨를 맘껏 뽐냈다. 이날 체험 활동으로‘채소·과일 도장 찍기’, ‘페이스 페인팅’ 두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그림은 분야별(유아교육, 미술)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대상 외 4개 부문에서 총 5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27일(금) 산학협력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원종 센터장, 장분성 강릉시 보건소장 및 관계자를 비롯한 어린이, 학부모, 원장 및 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원종 센터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과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생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