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멘토링 두(do)런(run)두(do)런(learn)
여대생 멘토와 함께하는 체험형 멘토링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조태동)가 고교연계 기여대학 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여대생 멘토와 함께하는 여고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4차례 개최한다.

첫 방문 학교인 상지 대관령고등학교가 10월 24일(화)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조태동 센터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진로 특강과 나다움 트리 만들기” 활동을 하여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한 뒤 나다움 트리를 완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 시간에는 “입시와 취업을 위한 면접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 시간에는 “여대생 멘토 4명과 함께 학과 소개를 듣고 체험형 멘토링”을 운영했다. 법학과(모의재판 시연), 화학신소재학과(눈꽃 결정만들기), 식물생명과학과(컬러자갈을 활용한 다육이 심기-테라리움), 패션디자인학과(재봉틀 다루어보기)가 참여했으며, 여고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고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지 대관령 고등학교 1학년 김빛고은 학생은 “나다움 트리를 만들면서 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기쁘고, 면접특강에서는 직접 인사하는 법과 자세 등을 배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조수빈 학생은 “법에 대해 요즘 관심이 생겨서 법학과로 체험을 신청했는데 모의 재판 영상을 시청하고 실제로 해보니 몰입이 되었고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즐거워했다.

여고생 멘토링 두(do)런(run)두(do)런(learn) 프로그램은 10월 31일(화) 원주 북원여자고등학교, 11월 1일(수) 속초여자고등학교와 11월 14일 (화) 경포고등학교까지 앞으로 3회 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