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이네, 제9회 강릉커피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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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7-10-20 16:26 조회2,0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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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이네, 제9회 강릉커피축제 참가
판매 수익금 185만원 산학협력 발전기금으로 기탁
우리 대학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사업단장: 하태권 교수, 이하 사업단)은 2년 전부터 이동식 카페테리아 테마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낸 <동식이네> 브랜드를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의 사업화 가능성을 실증해 보고, 마케팅 실전경험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시즌제로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동식이네> 브랜드는 시즌 3을 맞이했다. 미숫가루커피 및 가래떡을 응용한 디저트류와 가배 탁배기·가배주(커피막걸리)를 준비하여 제9회 강릉커피축제(10월 6일~9일)에 참가해 올해도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았다.
<동식이네>는 이번 축제에서 42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운영비용을 뺀 수익금 185만원을 사업단에 산학협력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사업단은 <동식이네>의 기부금을 앞으로 계속될 <동식이네>의 또 다른 아이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동식이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카페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실전 영업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으로, 호기심과 흥미로 커피 막걸리를 만들어보고자 했던 학생에게는 상품화 가능성을 깨닫게 해주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업단은 이번 강릉커피축제에 다각적인 참가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했다. 강릉지역의 커피 로스팅 관련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강릉커피로스팅 산학협력협의체>는 축제 관람객이 커피 로스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릉원주대 해람에프엔비협동조합은 조합활동을 하는 교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해람커피를 제공하여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또 우리 대학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 중인 INKE(글로벌한인벤처네트워크) 소속 브라질 지부에서도 이번 축제에 참여했으며, 브라질의 문화와 커피를 홍보하는데 우리 학생들이 조력자로 참여했다.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감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동식이네> 참여 학생
임기범(식품영양학과), 김태완,유수연(식품영양학과), 이승은(자치행정학과)
허성필, 이대진, 전규진, 김형재, 허효진, 정준교 (해양분자생명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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