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사전, 2017년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에 선정
한국괴테학회와 함께 안진태 명예교수가 주도적으로 집필한 도서

<한국괴테학회>가 주간하고 본교 안진태 명예교수가 주도적으로 집필하여 발간된 대형 <괴테 사전>이 <2017년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국내에서 최초로 <한국괴테학회>가 야심 차게 기획한 이 대규모 발간사업에 공저자 중에서 안진태 명예교수가 가장 많은 양을 집필한 이 대형 사전이 영예를 차지한 것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독일의 대문호 괴테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한국괴테학회에서는 『괴테사전』을 발간하게 되었다. 한국괴테학회에서 발간하는 <괴테사전>은 무엇보다 여러 다른 분야에 종사하면서 괴테문학과 독일 문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1차 정보를 제공하여 더 깊이 있는 자료로 유도하려는 목적이다.

안진태 명예교수는 과거에도 단독 저서로 5번(학술원 3번, 문화체육관광부 2번)이나 우수도서에 선정된 적이 있고 이번 선정으로 총 6번 선정되어 <국내 최다 우수도서 선정>의 영예도 누리게 되었다. <괴테 사전> 제2부도 발간 예정인데 여기에서도 안진태 명예교수가 가장 많은 양을 담당하여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