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강릉원주대학교-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우리 대학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8월 25일(금)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조사‧확보‧보존‧연구▲연구 개발을 위한 전문가 활용 및 인적 교류 ▲연구자원 공동 활용 및 연구시설의 상호 이용 ▲해양생물 표본의 기증 및 교환 등 학・연 연구 협력을 강화해 해양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반선섭 총장은“강릉원주대는 지난 7월 해양수산 전문가들과 어촌계, 수산관련 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동해안 다시마자원 산학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동해안 토종다시마 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해안에 있는 강릉원주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해양과학 기술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한 해양생물자원분야의 연구 및 학술연구 활동이 대한민국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양성에 기여할 것이다.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