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에 강릉원주대 교수 4명 임명

법학과 오경식 교수, 자치행정학과 권자경 교수 연임, 박홍식 교수, 국제통상학과 강승호 교수도 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에 임명

우리 대학 법학과 오경식 교수와 자치행정학과 권자경 교수가 제17기에 이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제18기 자문위원으로 각각 연임됐다. 자치행정학과 박홍식 교수, 국제통상학과 강승호 교수도 제18기 자문위원으로 각각 임명되어 2017년 9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또한, 오경식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강릉원주대학교 통일동아리 대표인 법학과 2학년 이영해, 대학원생 2명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에 임명됐다.

우리 대학은 대학생 자문위원으로 제16기부터 학부생 3명, 대학원생 3명, 제17기에는 학부생 6명에 이어 이번 제18기에도 학부생 1명, 대학원생 2명, 법학과 졸업생 2명이 자문위원으로 임명되면서 강릉원주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는 통일정책과 관련해서 대통령에게 자문 및 건의하는 정부 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으며, 자문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헌법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