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세상과 마주하다

17박 18일의 국내교육을 이수하고 캄보디아, 몽골로 출국

강릉원주대학교 WFK 제4기 청년중기봉사단 캄보디아, 몽골에서 5개월 간 교육봉사  
강릉원주대학교 단일팀으로 몽골에 5명, 캄보디아에 4명 파견

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소장 김경년)는 대학생 해외봉사를 주관하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제4기 WFK(World Friends Korea) 청년 중기 해외봉사단” 사업에 9명의 단원이 최종 선발되어 태극 마크를 달고 5개월간 몽골과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위해 8월 7일 캄보디아 출국을 시작으로 8월 9일에는 몽골팀을 파견했다

17박 18일 동안 전국 170여명의 단원이 국내에서 소양교육, 실무교육, 특기교육, 안전교육, 현지어 교육 등을 이수했다.  현지 도착 후 2주 동안 각 나라의 수도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거친 후 캄보디아팀은 프레이뱅 지역으로, 몽골팀은 중하라로 이동하여 유아교육, 체육교육, IT교육, 환경개선 활동한다. 

특히 청년중기봉사단 활동은 5개월 동안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휴학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있으며, 우리 대학에서 12학점의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출국 전 반선섭 총장은 단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며 “봉사는 내가 가진 작은 재능을 그것마저 갖지 못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동이다. 여러분은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선택된 운이 좋은 사람이다. 뜨거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캄보디아와 몽골에 빛을 발하여 주고 오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며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스리랑카, 우간다, 르완다, 키르키스스탄 7개국 174명의 청년 중기 봉사단이 현지로 파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