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캠퍼스 관통도로 철거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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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7-07-26 09:13 조회1,9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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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캠퍼스 관통도로 철거 공사 시작
7월 25일 오전 11시 기공식 열려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가 강릉캠퍼스를 30여 년간 관통하고 있던 마을도로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7월 25일(화) 오전 11시‘강릉캠퍼스 내 마을도로 철거 및 도로정비공사 기공식’을 강릉캠퍼스 학생회관 뒤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반선섭 총장을 비롯하여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김윤묵 강릉원주대학교 총동창회장, 김남철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최고경영정책과정 총동문회장, 강릉원주대학교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임원진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학교를 통과하는 마을도로가 학생들과 마을 주민 모두에게 불편하다는 판단에 따라 강릉시가 마을안길 우회로를 정비하고 버스노선 변경을 완료함에 따라 지난 7월 10일부터 캠퍼스 내 관통도로 철거 공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철거 공사가 마무리 되면 강릉원주대는 4월까지 24억원을 투입해 20,600㎡의 학교 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며, 교내 도로를 정비해 더욱 안전한 캠퍼스를 만든다.
새롭게 조성된 부지는 대학 구성원 후생복지와 부족한 교수 연구 공간, 학생 수업 공간 신축 부지로 사용할 예정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강릉시 및 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올림픽 행사용 주차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반선섭 총장은 “오늘 교내 관통도로 철거 공사는 우리 대학의 30년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지역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학의 숙원사업인 캠퍼스 관통도로 철거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은 물론 대학 발전에 필수적인 공간 조정 계획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교내 마을도로를 폐쇄하더라도 주변 지역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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