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연구소, 2017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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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7-07-12 09:00 조회2,3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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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박영주 국어국문학과 교수>
인문학연구소, 2017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쾌거
우리 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연구소장 박영주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17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문도시’란 지역의 인문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을 개최하여 인문학(문학⋅역사⋅철학⋅종교⋅민속⋅예술 등)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현실의 문제를 극복하고 인간과 그 삶의 가치회복을 추구하는 인문공동체를 의미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연구재단은 이 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인문도시’로 선포하고, 사업주관기관에 매년 1억 5천만원씩 3년간 총 4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우리 대학교(인문학연구소)는 이 연구사업을 위해 2016년 강릉시 및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등과 MOU를 체결해 준비해 왔다. 특히 강릉시는 이 사업을 돕기 위해 「인문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해마다 3천만원씩 총 9천만원의 대응자금을 지원하기로 확약하였다.
우리 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연구책임자 박영주 교수)가 제출한 연구사업명은 「인문정신의 요람 강릉, 대관령에서 경포대까지 인문학의 원석을 꿰어내다」로서, 인문강좌⋅인문체험⋅인문축제⋅인문브랜드 4개 영역에 걸쳐 “인문학의 원석을 캐다”⋅“인문학의 원석을 꿰다”⋅“인문학의 원석을 즐기다”⋅“인문학의 원석을 빛내다”를 핵심주제로, 강릉의 인문역사문화유산을 이해-향유하는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구성했다.
2017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은 2017년 7월 1일∼2020년 6월 30일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 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이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강릉시는 명실공히 ‘인문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특히 강릉시민 및 강릉 방문객들에게 ‘강릉 인문기행 벨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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