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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토석류 방재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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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4 15:50 조회4,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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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토석류 방재기술 개발 성공 사진 1




(사진 위)

유역 사면에 설치된 토석류 발생장치 수문(12.5m × 6.5m) 개방에 따라 토석+물의 혼합체가 경사 38˚ 길이 60m 의 사면을 따라 방출되는 모습: (좌) 수문 개방 전, (우) 수문개방 직후

 
 

(사진 아래)
토석류 시작지점 400m 하류의 유역 계곡에 설치된 연구용 강판 배수박스 구조물이 토석류에 의해 흔적 없이 사라진 모습 (좌) 실험 4시간 모습 전, (우) 실험 후 모습


  

세계 최초 토석류 방재기술 개발 성공

수충부 및 토석류 방재기술연구단 평창 산지서 토석류 파괴력 실험

 
 


우리 대학 수충부 및 토석류 방재기술연구단(단장:박상덕 학생처장/강릉원주대 토목공학과 교수)은 지난 9월 18일 세계 최초로 강원도 진부의 820m 규모 한 야산에서 토석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방재기술 개발을 위한 토석류 발생 실험을 실시해 성공했다.

 

토석류는 점토부터 지름이 수m에 달하는 큰 바위까지 다양한 토석과 잡목 등이 물과 혼합되어 급류와 같이 빠르게 하류로 흐름으로써 파괴력이 매우 큰 자연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목할 만한 최근 토석류 피해 사례로는 지난 2011년 7말 우면산과 춘천 천전리에서 발생한 토석류 피해를 들 수 있다.
 

 

박상덕 연구단장은 “실험을 통해 토석류의 전파속도, 수심과 용량의 변화, 물성, 파괴력 등 물리량을 첨단 센서들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관측하였다. 이번 실험은 토석류로 인한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재기술 개발을 위해 실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실제 규모 토석류 실험으로 실제 규모 토석류의 성공적 현장 재현으로 토석류 피해저감기술개발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충부 및 토석류 방재기술 연구단은 2008년부터 5년간 국토해양부(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가 지원하는 국가 R&D 지역기술혁신과제 ‘강원 산지유역 하천 및 도로의 호우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하천 수충부 및 토석류 방재설계 기술의 선진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실험은 국토해양부(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지원과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의 협조와 ㈜이산의 참여로 시행되었다.
 

 

이번 실험 결과는 국내 실정에 맞는 토석류 방재 대책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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