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대학 신입생, 다 함께 걷자!
제2회 생명과학대학 신입생 환영 및 바우길 걷기 행사

우리 대학 생명과학대학(학장 용영록)은 지난해에 이어 새 학기 봄을 맞아 제2회 생명과학대학 신입생 환영 및 바우길 걷기 행사를 3월 17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생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각 학과 교수도 거의 모두 참석해 스승과 제자가 따뜻하게 소통했다.

<교수 합창단 환영 축가>

바우길 걷기 본 행사에 앞서 생명 2호관 127호 강의실에 모두 모여 신입생 환영행사로 학장 환영 인사, 생명과학대학교 현황 및 특성화 소개, 교수 합창단 축가, 학과별 학생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생명과학대학교 현황 및 특성화 분야 소개를 통해 신입생에게 생명과학대의 대외 경쟁력을 홍보하고, 생명과학대 교수들은 신입생이 앞으로 대학을 사랑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생명 2호관 앞을 출발하여 학이시습지길 일부 구간을 걸은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과 교수, 생명과학대학 학생회 등 340여 명(교수 27명, 신입생 260명 등)이 만물이 생동하는 봄기운을 흠뻑 맞으며 한마음으로 협력과 소통의 길을 동행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학업에 필요한 USB 메모리 카드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생명과학대학 용영록 학장은 “생명과학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대학생활에 조기 적응할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기르고 대학생활의 굴곡을 잘 극복하여 졸업 후 매력적인 인간상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