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멘토와 함께하는 즐거운 대학 탐방

​‘두(do)런(run)두(do)런(learn)’ 프로그램 2012년부터 계속 운영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2016 여고생 멘토링

우리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 조태동)는 지역 사회 특화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여고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25일 상지대관령고등학교가, 11월 8일에는 경포고등학교 여고생 총 70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전 시간에는 진로와 꿈을 구체화하는 “보물지도 만들기”를 활동을 함께하며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었다. 보물지도 만들기 발표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시간에는 여대생 멘토단과 함께 학과 소개를 듣고, 희망 학과를 찾아가 대학의 전공을 체험하며 학과를 탐방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과는 총 8개 학과로 국어국문학과, 유아교육과, 무역학과, 환경조경학과, 해양자원육성학과, 세라믹신소재공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치위생학과가 참여했다. 학과 특색에 맞게 모의 유치원 체험, 고등어 해부실습, 재봉틀 다루어 보기 등 여고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다양하게 운영했다.

여대생 멘토단은 지난 9월 운영한 <여대생 리더십 캠프> 참여자 중 리더십이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하였으며, 여고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멘토로 참여한 해양자원육성학과 김민지 학생은 “학과 소개를 준비하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 여고생들과 함께 실험실 탐방과 실습을 하며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배움이 있는 성장의 기회였다”고 소감은 전했다.

무역학과를 탐방한 상지 대관령 고등학교 박민지 학생은 “하루 동안 많은 활동을 하게 되어 좋았다. 보물지도 만들기를 통해 막연했던 것들이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새로운 마음과 생각들이 많아졌다. 학과 소개를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무역학과에 가보니 외국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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