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두 바퀴로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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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6-08-18 09:04 조회6,4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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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안장에 몸을 싣고 페달을 밟는다
30도가 넘는 온도에 타들어 가는 자전거길, 좁은 안장에 몸을 싣고 페달을 밟는다. 새벽 6시면 문을 열고 나와 매일 약 120km를 달렸다. 땀에 습도에 엉덩이는 불이 나고, 안전하게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도 긴장된다. 참 고단한 여정이었지만 늘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길을 따라 달렸다. 7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24일 동안 길 위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돌아온 벨로시티(Velocity) 동아리의 여름 이야기다.
자전거 동아리, 벨로시티(Velocity) 여름 이야기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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