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입학전형자문회 세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6-06-20 16:44 조회2,7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고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입학전형자문회 세미나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이경숙 교수)는 지난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용평리조트에서 입학전형자문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경기・충청권의 진학지도교사, 3학년 담임교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로부터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교류의 장이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반선섭 총장과 최재식 교무처장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인사로 세미나의 축사를 대신하고, 자문위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통하여 대학과 고교 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된 논의는 지역인재 유출을 감소시키고, 대학-고교가 동반 성장을 위한 합리적인 입학전형 설계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저학력기준의 존폐에 대한 의견이나 지역인재가 수도권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돌리는 방안의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주제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활동 평가방법’(강원대사대부속고 이은영 교사),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 평가에 대한 제언’(강일여고 김영찬 교사). ‘인성평가 영역의 제언’(원주여고 윤홍성 교사)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심도 있는 현장의 제언을 청취하는 시간이 됐다.
이경숙 입학관리본부장은 세미나를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언제든 고교에서 요청이 있을 때, 입시설명회를 성심성의를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