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관리본부는 일 년 내내 입시철

우리 대학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이경숙 교수)는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한 강원지역 고교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7 대입진학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입진학박람회는 춘천권 5월 7일 강원고, 원주권 5월 21일 육민관고, 강릉권 5월 28일 강릉고에서 각각 열렸다. 매회 2,500명~3,000명의 학부모와 고교생들이 몰려 대학 입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입학관리본부는 대학소개, 전형유형별 합격전략, 면접전략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별도로 개별 맞춤 1:1 상담도 진행했다.

입학관리과는 “우리 대학 입시 상담 부스는 매회 자리가 없어 교실 통로와 빈 곳에서 참관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박람회와는 별도로 고교를 방문하는 입학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대입전형설명회’는 현재 40여 개 고등학교가 신청했으며, 약속된 일정에 따라 현재 30개 고교를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우리 대학 2017년도 입시에서 괄목할 점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으며, 수능최저학력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영역 반영 시 계열과 상관이 없이 9등급 성적 산출이 가능한 전교과목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면접은 20%(지난해 50% 반영)만 반영한다.

이경숙 입학관리본부장은 “입학관리본부는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고자 입시철이 별도로 없다는 생각으로 연중 강행군 하고 있다”며 “전 교직원이 입시 요원이라는 생각으로 입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