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6-05-24 13:13 조회2,83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식
간호학과 최지우 학생 외 33명 성년례 체험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6일(월) 간호학과 최지우 학생 외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원주 향교에서 전통 성례식 체험 행사가 열렸다. 우리나라 전통 성례식을 체험하고 성인으로서의 예절과 규범을 배워 책임의식을 갖고 발전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성년례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원주향교가 주최했으며, 이동명 원주향교 교화수석 장의의 집례로 이루어졌다.
성년례란 남자는 땋아 내린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관을 씌운다는 뜻으로 관례(冠禮)라 하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짓고 비녀를 꽂는다는 뜻으로 계례(笄禮)라고 한다. 그러나 참뜻은 겉모양을 바꾸는 데에 있지 않고 어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의례이다.
성년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선거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황병수 교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축하말로 시작했다. 한문석 과학기술대학 학장과 원주 향교 전교는 “책임 있는 성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어 달라”고 당부하며 축하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