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열린 2015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사업단 포상을 받는 왕보현 사업단장)

강릉원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4년 연속 ‘우수’ 평가

우리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전자공학과 왕보현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 육성 사업의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LINC사업의 지난 4차 연도(‘15년 3월∼’16년 2월) 사업 성과에 대한 연차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4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총 87개 대학(일반대 57개교, 전문대 30개교)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우리 대학은 대경강원권 내 ‘현장밀착형’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들과 경쟁하여 우수 등급을 받았고, 교육부의 연차평가 결과를 반영한 사업비 차등지원 방침에 따라 지난해 대비 3억원의 사업비를 더 지원받는다. 특히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 관련 85개의 Cell 운영을 통한 대학과 기업의 양방향 채널 모델 수립과 산학연계 교육과정의 기업 참여 확대, 중국과 일본을 통한 글로벌 산학협력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왕보현 LINC 사업단장은 “4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5차 연도에는 그간 다져온 산학협력 기반을 토대로 산학협력 우수 성과를 더 확산시킴과 동시에 Post-LINC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