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발의 만학도 철학과 김남수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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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6-04-19 13:16 조회6,3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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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점심시간 산책길에도, 집에 가는 길에도 꽃이 있는 봄의 캠퍼스 풍경은 우리를 여유롭게 한다. 먼저 핀 꽃과 나중에 핀 봄꽃이 어우러져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리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가라며 발길을 잡는다.
봄날에 만난 철학과 3학년 74세 은발의 만학도 김남수님은 봄날의 꽃보다 더 짙은 향기를 내는 어른이었다. “먼저 간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인생은 멀리 보고 완주해야 한다. 마지막에 우리는 어떤 사람이 돼 있을지 모른다. 충동은 경계하고, 자제하며, 진지하게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가 보내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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