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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수행기관 선정 

강원도 유일‘2016년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선정 
동계올림픽 대비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 과정 운영  

우리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조태동)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년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릉원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7년 연속 수행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청년 여성 인재들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직무능력을 높이는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은 대학생을 포함한 지역사회 미취업 청년여성, 지역사회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직업세계의 이해, 개인별 특성에 맞춘 커리어 설계 및 코칭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됐다.
   

 2016년 사업은 ‘젠더의식강화 훈련’ 및 ‘개인별 커리어개발’, ‘직무능력 훈련’등 5개 영역에서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대생들의 취업 역량 및 커리어 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2012년부터 지역 사회 특화 프로그램으로 ‘여고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점 사업으로 <동계올림픽 대비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동계올림픽 대비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은 관광도시, 올림픽 도시 강릉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강릉원주대 여대생은 물론 강릉시 동계올림픽 자원활동가와 연계해 지역 청년 여성 40명을 모집해 강릉 구석구석을 누비는 공정여행 기획자를 양성한다. 프로그램 실시 후 지역기반 공정여행을 주제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2015년 서포터즈 활동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14년 남녀 대학생들이 파트너십을 쌓는 ‘동행(同行)’프로그램이 권역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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