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 강릉,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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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6-03-21 10:11 조회2,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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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도시 강릉, 함께 만든다
강릉원주대, 강릉시 협약 체결
강릉원주대 인문학연구소, 제반 연구 및 대중화 사업 상호 협력
우리 대학과 강릉시는 3월 2일(수) 오후 2시 30분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인문도시 추진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반선섭 총장과 최명희 강릉시장이 참석하여‘문향 강릉’의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범시민적 인문정신을 구현하고, 제반 연구 및 대중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와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박영주 교수)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2016년 인문도시 지원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우리 대학 인문학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2월 4일‘강릉인문도시추진위원회’1차 전략회의가 열려 인문 강좌, 인문체험, 인문주간행사 프로그램 운영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강릉시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인문도시로 선포되며, 3년간 일반시민은 물론 청소년, 노년층,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전시민이 맞춤형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행사 등을 접할 수 있다. 교육부 인문도시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은 5월 1일까지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올해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3년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반선섭 총장은 “지역민의 정서에 스며있는‘인문 정신’과 대학의‘전문 지식’이 조화를 이룬다며 그 시너지 효과는 배가될 것이다.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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