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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임기를 마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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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24 11:59 조회7,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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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대 마지막 정기총회를 마치고


대학동창회는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단체임은 분명하다.

특히 중소도시에서는 그 대학교는 물론이고 대학동문들의 역할은 실로 크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64년이란 역사를 쌓아온 강릉원주대학교의 제12대 마지막 정기총회를 치루면서 우리는 또 하나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성숙되지 못한 행사의 모습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앞으로 몇 가지에 사항에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

첫째
언어의 표현이다.
옛말에 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은 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말일지라도 상대를 기분을 좋게 할 수도 있고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는 것이 말이다. 또 말은 입에서 한번 떠나면 주어 담을 수도 없는 것이 말이다. 사람은 매일 2천단어 이상을 수 없이 쏟아내고 있지만 언어의 표현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해주는 것이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복장이다.
요즘 직업의 다양화와 개인편의 위주로 살아가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때와 장소 그리고 직책등을 분명히 구분해야 할 것이다.

옷이 날개란 말을 왜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겠다. 옷이 갖는 그 느낌은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옷에는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즉 부와 빈, 부더럽고 날카로움, 따뜻하고 차가움, 위로와 축하 등 이외에도 수많은 의미를 복장에서 읽을 수 있다.

행사의 특성이 무엇이냐를 분석한다면 적어도 복장의 상태는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전에 예상치 못한 행사 일때는 예외 일수는 있겠으나 분명히 예고된 행사에는 그 어떤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이런 이유로 정기총회자리에서 욕설로 지적하고, 또 지적을 받는다는 것은 극히 보기 어려운 안타깝고도 웃지 못 할 상식이하의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출신고교이다.

도무지 대학교동창회인지 고등학교 동창회인지 구분이 안된다고 한다.

자기출신고교에 우월감에 젖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머리가 좋다는 것을 자랑할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지방이다 보니 얼키고 설켜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우리의 최종학적은 분명 같은 대학교다. 그렇다면 인문계고 출신과 실업계고 출신이 같은 대학의 동문일때 어떤 사람이 더 나은 사람인지?

정말 창피한일이다. 제발 자랑할 만한 것을 가지고 자랑했으면 좋겠다.


사람은 살면서 또 배운다고 한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지적수준은 다양한 매체와 또 다른 학습을 그리고 자기개발을 통해 얼마던지 변할 수 있는 것이다. 고정된 관념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짓이다.

외람된 얘기 같을지 모르나 나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비젼과 희망이 있고, 또 꿈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  

적어도 대학동창회는 지성인들이 모인 집합체인 만큼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남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고 많은 관심을 가졌을 때 비로소 아름다운 결속체가 형성될 것이다.

벼는 익을수록 스스로 고개를 숙인다고 한다.

제13대 동창회에서는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되고 건전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거듭나주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제12대 동창회를 이끌어주시고 참여해주신 동창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임원들과 동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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