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학과, 장애인식 교육체험 개선 프로그램 열려

우리 대학 복지학과 1, 2학년 재학생들이 지난 12월 10일 오후 1시 보건복지대학 3호관 401호에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목적으로 재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장애체험 교구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대학 건물(W2 3호관)에서 이어지는 계단과 복도의 짧은 구간, 에스컬레이터, 3층과 4층 강의실 경유하는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고, 열의에 찬 재학생들은 직접 장애인 체험복을 입고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있다.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장애인이 처한 다양한 사회적인 편견과 사회 구조 환경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이론적 학문뿐 아니라 스스로 실천하며 배움을 얻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올해 5월 원주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갖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재학생에게 적극적인 참여율과 학업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복지학과는 “이번 체험은 장애인식 제고와 편견을 탈피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로서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내외적인 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 장애인 권리증진과 복지향상에 한걸음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